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스트민스터 헌장 (문단 편집) == 내용 == [[1931년]] 이전까지는 자치령은 [[영국 정부]]의 지휘를 받아 각 자치령 내 [[총독]]들은 총리의 휘하에 있었으나, 헌장이 비준된 이후부터 [[영국 총리]]와 각 자치령의 총독은 대등한 관계가 되었고 자치령은 [[대영제국]] 내의 자치공동체로 규정되어 있었지만 독자적 외교권과 군사권도 지닌 사실상의 독립 국가가 되었다. 또한 웨스트민스터 헌장에 의해 사실상 분리 독립한 각 자치령 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[[영연방]]이 만들어졌다. 모든 영국의 자치령이 이 선언에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. 비록 각 자치령이 자치권 확대를 요구했던 것은 사실이나, 군사권과 외교권까지 받으면 사실상 독립국가가 되기 때문에 완전한 독립을 바라지 않았던 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한 것이었다. 그래서 각 자치령 의회에서 이를 비준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천차만별인데, 가령 [[뉴질랜드]] 의회는 [[1947년]]이 돼서야 웨스트민스터 헌장을 비준했다. 또한 이로써 [[영국 의회]]는 각 자치령에 대한 법률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을 잃게 되었다. 모든 자치령 내 법률은 자치령 의회가 제정하게 되었으며, 영국 의회는 자치령 [[헌법]]의 [[개헌|개정]]에 대해 비준해주는 권한만을 갖게 되었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이후로는 이 자치령들이 [[유엔]]에 독자적으로 가입하는 등 따로 놀게 되어, [[1953년]]까지 명목상으로 대영제국의 자치령이 남아 있기는 했으나 이미 영국 본국도 이들에 대해 자치령(dominion)으로 부르지 않게 되었다. 그리고 각 자치령은 독단적으로, 혹은 영국 정부와 합의해 영국 정부가 각 자치령의 헌법에 대해 비준해주는 권한을 철폐해 명목상의 자치령 체제도 철폐하고 완전한 독립국가가 되었다. 예외적으로 [[아일랜드 자유국]]은 웨스트민스터 헌장을 비준하지 않았는데, 이미 [[1921년]]의 영국-아일랜드 조약에서 영국 의회의 아일랜드 자유국 내 입법 권한은 없어졌다는 시각을 취했기 때문으로, [[1937년]]에 독단적으로 자유국 헌법을 개정해 대영제국에서 완전히 독립해 나갔다. 자세한 과정은 [[아일랜드 자유국]] 참조. [[분류:조약, 협약, 협정]][[분류:조지 5세 시대]][[분류:영국의 외교]][[분류:외교 정책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